미국에선 자산규모 1억 달러 이상 기관 투자자들은 분기 별로 투자내역을 보고해야 하는데 이걸 13F 보고서라고 합니다. 최대 3~4개월 정도의 시간 차가 있는 정보입니다만 월가의 투자 대가들이 어떤 종목에 투자하는지 엿볼 수 있어서 상당한 공부가 되는 자료인데요.
투자종목을 살피다 보면 아는 종목이지만 의아한 경우들이 있는데, 저에겐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쿠팡'입니다. 이 종목에 투자하는 투자 거장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더 놀라운 건 투자비중이 결코 작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투자 거장들이 왜 '쿠팡'에 투자하는지 관련 근거들을 정리했습니다. 일부 자료는 정량적이지만 정성적이 내용을 위주로 했고, 개인적 견해가 다수 포함되어 있음을 밝힙니다.
목차
'쿠팡'에 투자하는 미국 투자 대가들
☑️ 쿠팡의 짧은 미국 상장 역사
아시다시피 쿠팡은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하지 않고 미국 주식시장에 바로 상장했습니다. 쿠팡은 2021년 3월 11일에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는데요. 공모가는 35달러였는데 상장일 당일 주가는 약 42% 상승한 49.52달러로 마감하면서 시가총액이 무려 100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 쿠팡 주가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11달러까지 흘러내렸다가 최근 22달러까지 올라왔습니다만 여전히 상장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매우 아쉬운 주가흐름이고 이와 관련된 몇가지 재미있는(?) 헤프닝도 있었습니다.
작년에 뉴욕시 공무원 연금 등 일부 투자자들이 주가하락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소송근거는 '기업공개 신고서에 허위 또는 사실을 오인할 내용을 담았고, 상장 이후 불공정 행위에 따른 주가 폭락 손실을 보상'하라는 내용입니다. 그렇다고 이게 그렇게 희귀한 일은 아니며, 미국에 상장하는 주식에 대해선 종종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네이버웹툰도 동일한 상황)
이건 2022년에 있었던 일인데, MIT와 워싱턴대에서 쿠팡에 총 6,600억 베팅을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미국대학들은 기부금을 받아 그걸로 주식, 부동산, 채권 등에 투자를 해서 낸 수익으로 학교를 운영하는데요.
그걸로 학교운영이 되겠냐 싶겠지만 얘들이 운영하는 기부금 투자규모가 30~40조 원에 투자수익률이 잘 나올 땐 50~60%씩 나오는 나름 큰 손이자 전문투자기관급입니다. 얕볼 얘들이 아닌데요. 그 중에서도 워싱턴대는 투자수익률 1위, MIT는 5위에 있는 상위 랭커들입니다.
뭐 그렇다고 이놈들이 쿠팡 투자로 수익을 낸 건 아닙니다. 위에 주가그래프를 첨부했습니다만 처참하게 잃었죠. MIT의 예상 평균 매입단가가 약 29달러, 워싱턴대가 28달러였으니 지금까지 가지고 있다 해도 손실권입니다.
☑️ 쿠팡에 투자하는 투자 거장들
쿠팡에는 이미 100여 개가 넘는 전문 투자기관에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아주 대표적인 전문 투자자들을 몇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 스텐리 드러켄밀러
이 분은 월가에서도 알아주는 투자 거장입니다. 무려 40년 간 연평균 30% 수익률을 냈으며 해당 기간동안 한번도 돈을 잃지 않았습니다. 월가에서도 '돈 버는 기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본인 자산만 투자하고 있는데 그게 5조 원이 넘습니다.
이 분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쿠팡은 무려 5위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물론 최근 분기에 약 24% 비중을 줄였습니다만 여전히 포트폴리오 비중은 5%가 넘는데요. 예상 평균 투자금액이 35달러로 지금은 한참 손실권에 있습니다.
❑ 하워드 막스
워런버핏도 이 분의 메모를 제일 먼저 읽는다는 전설적인 투자자 하워드 막스입니다. 이 분은 2008년 금융위기 직전에 시장에서 빠져나가고 리먼 브라더스 파산 이후 대규모 투자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은 바 있습니다. 개인 재산이 3조 원인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분은 2024년 4분기에 쿠팡을 신규 매입하여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습니다. 비중은 0.1%밖에 안되는 테스트 수준입니다만, 21달러로 매수 단가를 잡아서 현재 수익권에 있습니다. 아마도 쿠팡이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하여 우선 진입해 본 것으로 생각됩니다.
❑ 체이스 콜먼
우리나라에선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로 더 많이 알려졌습니다. 체이스 콜먼은 2001년 이 회사를 설립했으며 현재 운용자산은 650억 달러가 넘습니다. 이 회사는 최근 11년 간 연평균 18.5%의 수익률을 냈고 테슬라,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에 초기 및 초장기 투자로 큰 수익을 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2024년 3분기에 쿠팡에 신규 진입하여 4분기 기준으로 약 810만 주의 쿠팡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예상 평균 매입단가는 22.6달러로 현재 수익은 약간 손실권이지만 024년 4분기에 600만 주를 추가하여 비중을 늘였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이렇게 보면 일부 투자자들은 쿠팡에 투자손실을 보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론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글로벌 투자 대가들은 쿠팡이 상장하기 이전부터 투자를 시작하여 큰 수익을 본 사람들이 많았고, 우리가 13F 보고서로 알 수 있는 평균 매입단가는 정확한 수치가 아닐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리틀 버핏'으로 불리는 빌 애크먼은 비상장 시기부터 쿠팡에 투자하여 2017년도에 이를 하버드 대학교에 1,000억 달러 가치로 기부했는데요. 2021년 쿠팡 주식의 가치가 8,500만 달러까지 성장한 사례도 있습니다.
'쿠팡'에 왜 투자하는걸까?
☑️ 2024년 4분기 실적 점검
일단 두괄식으로 2024년 4분기 실적을 정리하면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24년 4분기 매출은 전체적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함
‣ 순매출 8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EBITDA는 4억 2,100만 달러, margin은 5.3% 기록
‣ Developing Offering 비즈니스 분야에서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성장

회사매출은 잘 성장했습니다.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80억 달러 (약 11조 6,4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했는데요. 여기에 2024년 1월에 인수완료한 글로벌 명품 온라인 플랫폼인 파페치(Farfetch) 수익이 포함되었습니다. 환율을 고려한 수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했습니다. 연간 매출액도 전년 대비 24% 성장했습니다.
매출액에서 매출 원가(ex: 인건비, 원자재비 등)를 뺀 총이익(Gross Profit)은 약 2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했습니다. 2024년 4분기에는 GPM(Gross Profit Margin)은 31.3%로 전년 동기 대비 570bps 성장했습니다.
순이익은 1억 5,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억 7,600만 달러가 감소했습니다. 2023년 4분기에는 이연법인세 자산 인식과 비현금성 세금 혜택이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되어서 순이익이 10억 달러로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이 중 8억 9,500만 달러가 이런 일시적 영향에 포함되었습니다.
위와 같이 일회성 수익을 감안하면 순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전체적으론 2024년에 적자로 돌아선 분기가 포함되어서 연간 순이익은 2023년보다 적게 나타났습니다.
쿠팡과 같은 기업은 순이익(Net Income)보단 EBITDA를 보는 것이 좀 더 정확할 수 있는데요. EBITDA는 순이익에서 이자비용이나 세금, 유/무형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순이익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Net Income에서 보여졌던 2023년 4분기의 일시적 순이익 급등현상이 보이지 않게 되는데요.
2024년 4분기 EBITDA는 4억 2,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억 2.700만 달러가 상승했으며 EBITDA Margin은 5.3%로 전년 동기 대비 80bps가 상승했습니다. 4분기 실적은 전체적으로 잘 나왔다고 보아도 되는 실적이라 생각합니다.
쿠팡의 비즈니스는 크게 아래 2가지로 나뉩니다.
- Product Commerce: 우리가 알고 있는 전자상거래 서비스입니다.
- Developing Offering: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파페치 등의 쿠팡에서 신규 서비스로 분류하는 비즈니스들입니다.
2024년 4분기에는 특히 Developing Offering 매출이 많이 성장했는데요. 2024년 1분기부터 글로벌 명품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파페치 매출이 여기에 포함되면서 전체적인 성장률이 커졌습니다. 이런 신규 서비스들이 쿠팡의 전체적인 매출 성장에 많이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 진짜 투자이유
재무재표는 이 회사가 과거에 성장하고 있는지, 특별히 부채 등의 문제가 없는지를 알아보는 것이지 이 회사가 앞으로도 잘 성장하는지를 알려주진 않습니다. 그보다는 이 회사가 어떤 비즈니스 모델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향후 어떤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아는 게 더 중요한데요.
쿠팡과 관련해서 쓰여진 여러가지 기사와 보고서에 나온 내용 중에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투자배경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히려 이런 부분에서 쿠팡이 정말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지배적 시장위치
출처에 따라 조금씩 데이터가 다릅니다만, 2024년 기준 쿠팡의 시장 점유율은 26.6%로 1위이고 네이버가 2위로 쫓고 있습니다. 쿠팡과 네이버의 결제금액은 2024년 이후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는데요. 네이버가 작년에 대한통운 등과의 제휴를 통해 일일배송 체제를 갖추기 시작했으나 쿠팡의 온라인 커머스 시장 점유율이 점점 커지는 추세입니다.
더욱 막강한 것은 쿠팡의 물류센터입니다. '풀필먼트'라는 용어가 있는데요. 풀필먼트란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을 한 순간부터 배송이 완료되는 시점까지의 모든 과정을 의미하는데, 쿠팡은 이 모든 과정을 자체적인 프로세스로 관리합니다. 이 모든 것을 관리하는 서비스가 바로 '로켓배송'입니다.
쿠팡은 전국 30개 도시에 100여 개가 넘는 물류센터를 짓고 15,000명이 넘는 배송인력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당일배송, 새벽배송, 주말배송과 같은 빠른 배송서비스와 반품 및 고객문의까지 매끄럽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모든 서비스를 한 업체가 소화하는 것은 글로벌로 찾아봐도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쿠팡은 2027년~2028년까지 100% 인구를 쿠팡 물류센터에서 10km 내에 거주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른 경쟁 서비스에서 따라올 수 없는 구조적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네이버의 '플러스스토어'와 알리익스프레스-신세계 합작법인으로 쿠팡에 대한 대항마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쿠팡의 경쟁 서비스들이 2025년에 어떤 결과를 거두는지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의미있는 결과를 내지 못한다면 쿠팡의 시장 점유율이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고객 충성도
2022년 기준으로 쿠팡의 와우 멤버십 가입자 수는 1,100만 명이었는데요. 2021년 와우 멤버십 가격이 한차례 인상되었는데도 가입자 수가 줄지 않았고, 2024년 와우 멤버십 가격을 한번 더 올렸음에도 가입자 수는 현재 1,400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쿠팡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상당하다는 것인데요.
와우 멤버십이 이렇게 고객 이탈율이 최소화하면서도 가격을 인상할 수 있었던 것은 위와 같이 가격 대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고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쿠팡이 와우 멤버십 혜택에 쿠팡플레이를 포함시켜 OTT시장 점유율까지 높여가고 있으니 경쟁사에선 부담되지 않을 수 없죠.
쿠팡의 2024년 4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담긴 장표라 생각합니다. cohorts는 특정 사용자 집단을 의미하는데요. 위에서는 쿠팡 사용기간 별로 사용자 집단을 cohorts로 정의했습니다. 그래프를 해석하면 '쿠팡을 오래 쓴 사용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고, 1년 이내 쿠팡을 사용한 신규 사용자 집단도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건 쿠팡을 오래 사용해도 이탈하지 않고, 새롭게 쿠팡을 사용하는 신규 유저들도 잘 들어온다는 의미로 쿠팡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출과 성장을 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원동력이 됩니다.
❑ 강력한 리더쉽과 비전
주식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 쉽게 간과하는 것이 기업의 '대표'가 어떤 리더쉽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인데요. 제가 잘 아는 벤처 투자자 분은 아이템이 뭔지보다 대표가 어떤 비전과 리더쉽을 가지고 있는지를 투자에 훨씬 더 중요한 변수로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김범석 대표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중퇴하고 쿠팡을 설립하면서 손정의 대표 뿐 아니라 미국에서 상당한 투자를 이끌어 냈습니다. 김범석 대표가 수많은 인터뷰를 하면서 쿠팡에 대한 비전을 밝힐 때 꼭 말하는 것이 있는데요.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를 이루어내는 것이라 합니다.
이 한마디 속에 회사의 목표와 비전이 모두 담겼다고 생각하는데요. 쿠팡이 어떤 비즈니스를 하고, 어떤 상품을 내더라도 결국목표는 저 한마디에 포함되는 일들을 하려는 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 리스크는 없을까?
당연히 있습니다. 오히려 리스크는 언제나 기회보다 더 크게 보입니다.
삼정KPMG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이 점점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한 얘기겠죠. 인구는 줄고 이커머스 시장도 언젠가는 성장을 멈춰야 하니까요. 국내 소매시장 온라인 침투율도 벌써 45%나 되어서 앞으로는 기존보다 성장세가 약해질텐데 국내 기반의 쿠팡 매출 및 이익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쿠팡이 싱가포르와 대만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는 내용을 들었습니다만, 과연 한국만큼 시장 점유율을 만들 수 있을지라 묻는다면 당연히 매우 어려운 일일거라는 생각입니다. 기존 경쟁 서비스들도 있겠지만 국내와 같은 풀필먼트 시스템을 싱가포르나 대만으로 확장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그 와중에 럭셔리 플랫폼 '파페치'나 럭셔리 뷰티 서비스인 R.LUX(알럭스)'를 인수하고 운영하는 것은 좋은 시도라 생각합니다.
특히 파페치는 벌써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대만 매출이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는 실적을 내면서 2025년도를 기분좋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대만과 싱가포르 사업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조사 후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24년 4분기 쿠팡의 손익계산서를 시각화한 자료입니다. 쿠팡이 앞으로 주가가 오르려면 아래 3가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Product commerce 매출 증가: 이건 당연히 해야 함
- Developing offering 비즈니스 매출 증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발굴, 수익구조를 다각화한다는 측면에서도 중요해 보임
- 매출원가 감소: 현재 Gross Profit Margin이 30%를 넘었는데, 어디까지 올릴 수 있을까
- 판매관리비SG&A 감소: 이걸 줄여야 순이익이 올라갈 듯
성장전략에 따라선 위의 4가지 요소가 모두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일단 위 4가지 수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무리
꽤 길고 장황하게 쿠팡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현재 시점에서 주가가 합리적인지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건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직접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제까지 쿠팡 투자에 대해서 많이 부정적이었습니다만, 2025년 상반기동안 좀 더 모니터링하면서 투자여부를 검토해 보려는 정도까지 마음이 바뀐 상태입니다.
위 내용이 참고가 되었길 바라면서 모두 좋은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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